일상 (6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종일 주무신다. 오랜만에 포스팅 컵이랑 아침부터 할머니집에 왔다. 삶은 닭가슴살 얻어먹고 산책하고 재롱부리며 놀고왔다 닭백숙 할때마다 멀건국물에 밥말아드시고 컵이 좋아한다고 순살코기만 따로 남겨두신다 주객이 전도됨 오늘은 컵이 미용하는날 선생님한테 쫄아서 꼼짝못하는 컵이 모습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온다. 날씨는 추워지지만 어쩔수없이 긴털을 정리해야만 컵이 너도 편하고 미용하는것이 힘들어도 참고.... 친구들도 만니자 ------------- 안녕강아지야 선생님께 맡기고 돌아옴 짠한 컵이의 눈빛 마음아프게 함 두시간만 참아라 컵 화이팅 춥다고 선생님 주신옷 ㅋ 고맙습니다. 집에오자마자 이불위로 궁뎅이 정말크다 ㅎ 미용하기전 나름 시위하는 사진 미용후 그리고 외출 그리고 별나디 별나서 미용하기가 힘들었던 우리컵이 딱 잡아주신 안녕강아지야 hnoss를 기다리며 과외공부하러간 hnoss를 두시간째 기다리고 있다. 원래 10시반이면 마쳐야하는데 아직도 .... 컵이랑 창밖에 까만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 컵이랑 이야기라도 하고 싶은데 컵이는 무슨생각을 하는지 말이없다. 이럴줄알았으면 늦게올걸.. 선생님은 나이는 어리시지만 대단하시다. 나같으면 대충 끝냈을텐데 우리 hnoss 반쯤 잡으시는 모양이다. 아....불쌍타 오늘 아마도 1시는 넘어야 마칠것같다. 선생님 모셔다드리고 집에가면 컵이랑 또 날밤새야할것같다. 10시면 엎어져서 자야하는데 타이밍을 놓쳐 밤새 뒤척일것같구 컵이도 밤새도록 돌아다니며 귀찮게할텐데... 사주나 봐야겠다. 난 시골에 다녀옴 눈이 충혈되고 가려워해서 병원다녀옴 또 진드기에 물림 3번째임 주사두방에 약처방받고 집에와서 잘자고 잘놀아서 다행 컵 미안하다. 미안하다 컵 마음이 아픔 마눌과 딸래미 여행간 몇일동안.. 컵이는 껌딱지처럼 내곁에만 붙어있었네요. 산책후 목욕하고 쓰러져 눈만 깜빡이네요.. 전현무의 반려견 또또의 기사를 읽으며 찔끔 눈뭏을... 우리컵이도 나이들면 .. 그렇게 될텐데 마음이 아프네요. 나쁜기억은 없고 좋은 기억만 찰칵찰칵 담아주고 있는 우리컵. 짠하네요. 또또 화이팅, 우리컵이 화이팅입니다. 카페트 깔고 무지개를 만나다. 컵, 미안해 외지교육때문에 집에 갈수가 없는데 밤새도록 문앞에서 기다릴텐데.... 지금이라도 집으로 가고싶다. 내일 맛난것 사다줄께 컵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