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64)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지마 컵 오늘따라 울적한 컵과 함께 산책대신 자전거를 타고 왔다. 작년 이맘때쯤... 구수환 피디님의 울지마 톤즈 특강을 들었다. 그때의 울림이 오늘 또다시 내 마음을 울린다. 10월 예정인 자원봉사 워크샵을 고민하다가.. 이태석 신부님을 다시 떠올리게 되고... 짠한 마음에 ...검색창에 울지마 톤즈를 입력하게 된다. 좋은 옷에 좋은 음식 좋은 집을 탐하는 사람보다... 가난하고 약한 사람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그때의 울림이 다시 전해져 온다. 나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따뜻하고 아름다운 우리 자원봉사자 그분들을 위한 워크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비록 내 업무는 아니지만... 그분들을 위해 진심으로 성의를 다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진다. 내 마음 의지대로.. 추석이라 한복을 샀네요 컵과 함께 낮잠을 우사인 볼트처럼 어제밤 마트에 가면서... 다시한번 산책에 도전해보았다. 바깥에만 나가면 엎드려서 꿈적도 하지 않는데... 역시나~~~안된다. 마트에서 간식하나 사서 마눌몰래...먹이고... 포기할려다가 다시한번 도전... 어라 너무 잘 뛰어다닌다. 무슨 달리기 선수도 아니고... 사진을 찍을수 없을만큼 번개처럼 움직인다. 이름을 볼트(우사인)로 바꾸어버릴까 싶을정도로~ ㅎ ㅎ 얼음팩 새벽에 추워서 오랜만에 에어컨을 끄고 아침 사료를 주었는데.. 먹지를 않는다. 어제 통닭맛을 보아서 그런지... 사료는 먹지않을려고 해서.. 한참을 달래다가...결국 연어 살코기를 아침으로~~ 음~~~ 에어컨 없이도 잘지낼까 걱정되어 아이스팩을 하나 넣어주었는데... 찡찡거리지 않고 잘잔다. 귀여운 컵 목욕 퇴근할때 문앞에 쪼로록 달려나오곤 했는데... 오늘은 주무신다고..ㅋㅋ 섭섭해라.. 거실바닥이..대리석이라.. 절대루 집에는 안들어가고...바닥에 누워잔다. 시원하~~게 [담에... 집을 옮기더라도 대리석바닥을 반드시 깔아주어야겠다.] ㅋㅋ 잠깨고 어리둥절한 상태. 오줌은 배변판에... 똥은 아직 ... 같이 샤워하고... 간식주고.........오늘도 잘 먹고 잘논다. 아~~부러운 상팔자 컵누드 사진공개합니다. 해먹 심심해서 컵이 좋아하지 않음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