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컵스토리

(80)
수리하다. 씻을려고 내렸다가 컵이 때문에 부러진 날개 납땜해서 다시 Ok
또다시 저녁먹고 언제나처럼... 바깥나들이 나왔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 올만에 차시동이나 걸어볼겸 하다가 할머니집으로 평소 할아버지가 주시는 소세지를 너무나 좋아하기에.... 어김없이.... 조금은 울적한 내기분과 상관없이 엄청 잘먹는다. 컵이는 돼지....ㅋㅋ 돌아앉아서......먹는다. 누가 뺏어먹을 사람도 없는데 .... 다시 빡빡했던 예전생활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일도 하기싫고. 잡생각만 들고 ㅋㅋ 억지로 일을 손에 잡고 시간을 보낼려고 마음먹어도 싫다. 나이를 먹어도 싫은것은 싫은 모양이다. 오늘은 일찍돌아가서... 바하나 들어야겠다.
컵 고기먹고 힘내라 화이팅
마음 아프다. 퇴근후 집에 왔는데 몸이 아픈지 자고있네....
컵수술했네요. 대구 최고의 병원 다사종합동물병원에서 오늘 수술했네요. 역시 소문 그대로.... 너무 친절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무사히 마쳤네요... 집에 도착하자 폭풍흡입하고 다시 잘려고 합니다. 어제부터 고생했다. 컵
울적한날입니다. 고민에 고민을 더하다가... 마침내 중성화수술의 결단을 내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출근길에 멍청한 하늘을 바라보며 컵이 생각만 했습니다. 미안하기도 하고... 좋은 환경을 갖추어주지 못해 이런 선택을 해야만 하는것 같고... 마음무지 아픕니다. 중성화수술화면 컵이 건강에도 좋다고 하지만... 진짜 미안해죽겠네요,,, ---------------------------------- 오늘 출근해서... 가장 친했던 동료 직원이 다른곳으로 전보를 간다는 소식을 들어서인지... 갈피를 못잡을 만큼 마음이 내려 앉네요. 만나면 당연히 헤어짐이 있겠지만... 새로운 친구 하나 만드기가 쉽지않은 나이가 되고보니.. 참 섭섭합니다.
컵 머리깍고 왔네요 집앞 애견삽에서 처음으로 머리를 깍았다. 처음이라 좀걱정했는데.... 컵이도... 대견스럽고... 이쁜 선생님 고맙습니다.~~ 킴스애견미용 추천드려요
컵이랑 바다를 보다 컵이랑 나의 공통점